선천성 조로증을 아시나요1 선천성 조로증을 아시나요 2012년 당시 20살이었던 딘 앤드류. 그는 어렸을 적부터 허친슨-길포드증후군(Hutchinson-Giford Syndrome)이라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단 74건만이 보고된 희귀병. 이 병에 걸린 아이들은 생후 수개월까지만 제 나이대로 생활할 수 있고, 5살 전후부터는 동맥경화 등 노인들이 겪을만한 병에 걸려 대부분 10세 전후로 사망해 왔습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 나이에 겪을 리 없는 다양한 노인질환을 치료하며 10대를 보냈지만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운전을 배웠고, 의대에 진학했으며, 하키와 축구에 열광했습니다. “저는 ‘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깼습니다.” 라고 앤드류는 말했습니다. 앤드류의 노력.. 2020.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