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정보/따뜻한 아침

선천성 조로증을 아시나요

by The Letter 2020. 12. 30.
반응형





2012년 당시 20살이었던 딘 앤드류.
그는 어렸을 적부터
허친슨-길포드증후군(Hutchinson-Giford Syndrome)이라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단 74건만이 보고된 희귀병.
이 병에 걸린 아이들은
생후 수개월까지만 제 나이대로 생활할 수 있고,
5살 전후부터는
동맥경화 등 노인들이 겪을만한 병에 걸려
대부분 10세 전후로 사망해 왔습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 나이에 겪을 리 없는
다양한 노인질환을 치료하며 10대를 보냈지만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운전을 배웠고,
의대에 진학했으며,
하키와 축구에 열광했습니다.

“저는 ‘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깼습니다.”
라고 앤드류는 말했습니다.



앤드류의 노력을 보면,
정상적인 몸으로 생활하면서도
쉽게 포기하고 마는 우리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에 들게 합니다.

건강한 몸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재산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신체의 장애라 할지라도 마음에 두지 않는 한, 의지의 장애는 아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영혼을 맑게,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하자.
– H. 하이네 –

 

 

 

선천성 조로증을 아시나요 | 따뜻한하루

2012년 당시 20살이었던 딘 앤드류. 그는 어렸을 적부터 허친슨-길포드증후군(Hutchinson-Giford Syndrome)이라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단 74건만이 보고된 희귀병. 이 병에 걸린

www.onday.or.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