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 작은 생선은 자주 뒤집으면 먹을 게 없다, 따뜻한 하루! * 작은 생선은 자주 뒤집으면 먹을 게 없다. [若烹小鮮] – 도덕경 : 큰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마치 작은 생선을 굽듯이 한다. 조그만 생선을 구울 때 최악의 방법은 불을 세게 높이고 이리저리 뒤집는 것이다. 조그만 생선은 스스로 익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을 때 가장 완벽하게 익습니다. 무위가 오히려 생선을 제대로 익게 만드는 것입니다. – 박재희 교수 ‘3분 고전[古典]’ 중에서 – 유능한 리더는 직원들의 업무를 시시콜콜 간섭하거나 그들의 무능을 탓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조직의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소리 지르며 강하게 군림하기보다는 그들의 열정을 끌어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는 조그만 생선을 굽듯이 이끌어나가야 한다.. 2020. 9. 3. 느린 엘리베이터, 따뜻한 하루 지금 같은 고속 엘리베이터가 없던 시절 어느 백화점에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리게 움직여서 고객의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백화점 지배인은 이 문제 때문에 여러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궁리해 봐도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법은 최신형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보는 순간 지배인의 얼굴이 일그러졌습니다. 이유는 너무 비쌌기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공사 기간 손님들이 불편을 겪으며 나타날 매출 하락을 생각하면 새로운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배인이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담당 청소부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나섰습니다. 지배인은 속는 셈 친다는 생각으로 한 번 원하는 대로 해보라고 허락했습니다.. 2020. 6. 30. 준비하는 삶, 따뜻한 하루 한 농부가 열심히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노력이 통했는지 농장은 그 규모가 점점 커졌습니다. 점점 숫자가 늘어난 가축들과 넓어진 밭을 더 이상 혼자 관리하기 어려워진 농부는 농장일을 도울 사람을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힘든 농장일에 지원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고민하던 농부에게 드디어 한 명의 지원자가 나타났습니다. 농부는 그 지원자에게 당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그 대답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저는 태풍이 몰아치든 눈보라가 몰아치든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잘 잡니다.” 도대체 그것이 무슨 장점인지 의아해했지만 일손이 너무 급했던 농부는 그 사람을 채용해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채용된 사람은 다행히 일을 성실히 하여서 농부는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폭풍이 농장을 덮쳤습니다... 2020. 6. 24. 넬라 판타지아, 따뜻한 하루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는 1986년 영화 ‘미션’의 테마 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 (영어: Gabriel’s Oboe)”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 부른 노래입니다.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이 노래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러서 많이 알려졌지만 국내에는 박기영이라는 가수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부르기도 했는데 유튜브에서 2천만이 넘는 조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래전에 이 노래를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 2020. 6. 21. 관찰의 중요성, 따뜻한 하루 미술에 재능을 가진 한 소년이 1년간 비둘기의 발만 반복해서 그렸습니다. 거리의 비둘기를 관찰하며 엄청난 양의 비둘기 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얘야, 너는 왜 다양한 사물을 그리지 않고 비둘기의 발만 그리는 거니?” 그러자 소년이 천진난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비둘기 발만 계속 그리라고 하셨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소년은 비둘기 발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소년이 열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둘기 발만 열심히 그렸던 소년은 놀랍게도 사람의 얼굴, 몸체의 세부적인 특징도 잡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년이 훗날 입체파의 대가가 된 피카소입니다. 일찍이 아들의 천재성을 알아본 아버지가 피카소에게 관.. 2020. 6. 19. 병어 세 마리, 따뜻한 하루 오래전 이때쯤이었을 것입니다. 갑자기 병어 세 마리를 사 들고 온 아내가 의기양양해했습니다. 절약 정신이 몸에 밴 아내는 병어조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시장에서 물 좋은 병어를 싼 가격에 사 온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그날 저녁 밥상에 오른 병어를 저와 아이들에게 모두 주고서는, 아내 몫의 접시엔 조려진 무만 잔뜩 있었습니다. 내 몫의 병어 한 마리를 반으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접시에 슬그머니 넣으려고 하니, 그 사이에 눈치를 챈 아내는 제 손길을 매섭게 뿌리쳤습니다. 이런 일로 실랑이를 해 봤자 매번 그랬듯 당해내지 못한다는 걸 아는 저는 다시 제자리에 놓고 말았습니다. 평생 자신을 희생하며 가정을 꾸려온 아내.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반지 하나 못 받아 본 아내. 장래 대비에 그저 모으.. 2020. 6. 18.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따뜻한 하루 1848년 1월, 캘리포니아 농장의 공사 현장 책임자였던 제임스 마샬은 우연히 강에서 사금을 발견하였습니다.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계속 퍼져나갔고 일확천금의 꿈을 좇는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골드러시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일확천금을 꿈꾸며 몰려온 사람들 중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은 드물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들끓게 한 골드러시의 꿈을 이룬 사람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광산을 개발할 수 있던 극소수의 사업가들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이때 큰돈을 벌 수 있었던 일반인은, 금을 캐던 광부가 아니라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금광을 개발한 사업가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번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원래 사금을 캐는 사람들에게 텐.. 2020. 6. 17. 이지피디에프에디터(ezPDF Editor) 다운로드 및 설치하기! 이지피디에프에디터(ezPDF Editor)의 다운로드 및 설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지피디에프에디터는 이미 유명한 PDF 편집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도비 아크로뱃이 PDF 프로그램의 원조이긴 하지만, PDF 문서를 hwp, ms오피스 문서로 변환하고 국가기록원 문서보존 표준 포맷인 PDF/A-1 지원하며, PDF 파일 병합, 텍스트 편집, 아래아한글 폰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범위는 비상업 목적의 개인사용자 및 국내 대학 학생 및 대학교 교직원 포함 개인 사용자는 무료입니다. 단지, 일반 기업 및 단체 사용자, 초중고등학교 및 타 교육기관 등은 유료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위에서도 언급되어있지만 다양한 포맷의 P.. 2020. 4. 10. 겨울입니다.. 날씨가 춥네요. 겨울은 언제나 춥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따스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https://youtu.be/DjLv_g-Me9U 수지 - 겨울아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 2020. 1. 28. 이전 1 2 3 4 다음